여수 2박3일 여행코스 여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10

여수 2박3일 여행코스 여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10

백도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다. 상백도 하백도로

구분하며 거문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탄후 섬주위를 한바퀴

도는데 40분이 소요 된다.

흑비둘기를 비롯해서 팔색조 가마우지 휘파람새 30여종의 

희귀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풍란 석곡 눈향나무

후박나무 등 아열대 식물이 353종에 이른다

오동도

오동도는 768m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 열차를 타거나 걸으면 섬으로 쉽게 들어갈 수

가 있다.

오동도는 동백과 더불어 시누대가 자라 는데 이순신이

군사를 조련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겨울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하고 하며 중앙광장은 여수 엑스포 기념관이 있다.

엑스포 성공과정이나 입체 영상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취산 

매년 4월이 되면 영취산은 진분홍 진달래밭이 되는데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영취산 굽이굽이 진달래꽃이 만개하는 곳이다.

참꽃 두견화 안산홍 귀촉화 모두가 진달래를 일컫는 이름으로

영취산 길목마다 분홍색꽃이 피어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더욱

이쁘다.

진달래축제는 진달래가 만개하는 알다시피 4월 첫째주에 열린다.

산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음식축제 우동풍물굿 등의 프로그램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수해상 케이블카

여수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 와는 다르게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풍경을 직접 볼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다위에 걸어가는듯 짜릿함을 느낄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 해질녘 노을은 잊지못할 

한장의 사진이 되기에 충분하다.

들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있어서 빛속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매력적인 곳임에 틀림 없다.

동백꽃숲길

거문도는 동도 서도 그리고 고도 등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도 관광을 마치고 거문도 선착장에 도착한 후 고도와 서도를 잇는

삼호교를 건너 서도로 이동을 할 수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너비 30~40미터 파도가 넘는다.  목넘어인, 

목넘어를 지나 300미터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동백터널숲을 만날수가

있다.

오솔길을 따라가면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웅장한 편이다.

향일암

4대 관음기도 도량 향일암은 돌산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선덕여왕때 원통암 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유명한 암자에 속한다.

남해의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숙종

41년 인묵 대사가 향일암 이라고 명명하였으며 오늘날도 그리

부르고 있다.

산의 형상이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금오산이라고 한다. 또한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들 대부분이 거북이 등껍질 문양을 닮아서 금오암, 영구암

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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