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만화 같은 느낌으로 구성을 잡았으며

창작자가 상상한 세계관에 구현하고 싶은 구조와 화려한 구성에

오는 영화적인 재미를 추구 하는 영화 입니다.

만화적인 구성과 더불어서 느낄수 있는 비주얼적인 임팩트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코믹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액션에 주안점을 두었고 비주얼적인

배우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액션 촬영을 위해서 크노크레인 바디캠

등 다양한 시도가 인상적인 영화 입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시완은 거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 설경구는

독보적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김성오등 배우들의 연기는 새로운 불거리를 기대하기에 충분합니다.

교도소안과 교도소 밖을 완전하게 다른 세계로 묘사하기 위해서

대조되는 색감을 사용 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필터링

효과 또한 이 영화가 주는 새로운 면 입니다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울것 없는 패기를

가진 현수는 교도소 안에서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끈끈한 의리를

다져 나갑니다.

출소 후에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 투합을 하던 중 두사람의

숨겨진 야망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 역시 흔들리게 됩니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배신은 기대하지 않은 반전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남자들간의 의리 사이를 의심케 하는 카피가 인상적입니다.

임시완은 이번 영화를 위해 왠지 살을 좀 더 빼고 날카로운 남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이고, 약간은 잔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프리즌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경영이 이번영화에도 출연할

예정 입니다. 정말 다작배우 다운 모습이네요. 영화 프리즌을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 같은 배경은 감옥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점에서

비교해볼만한 영화라고도 생각됩니다.

다스베이더의 알찬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