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살인사건 줄거리 결말 후기 누가 범인?

석조저택살인사건 줄거리 결말 후기 누가 범인?

일자리를 찾아 부산에서 경성으로 올라온 하연은

그리고 그녀 앞에 빛처럼 등장한 승만은 택시비를

대신 내어 주면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그녀에게 멋지게 손을 내밀었지만 실상은 

그는 가난한 마술사에 불과했고 하연을 단장에게

소개하게 됩니다

그녀는 서커스단에 합류하게 되면서 두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면서 흥행신화를 써내려가게

됩니다

승만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지금이야 말로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승만은 그녀의 고향인

부산으로 여행을 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뭔가 개운하지 않은 하연의 표정은 어떤 새로운

사건이 전개될것임을 암시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첫 부산공연을 앞두고 있던 그날에 아니나 다를까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게 됩니다 누군가 그들을 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왠지 기분이 싸하다 싶은 그때에 믿을수 없는 일이

펼쳐지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건물위에서 하연이 추락하면서

죽게 됩니다.

범인을 찾을수만 있다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

승만은 우여곡절 끝에 단서를 확보 합니다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다른 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야간 술집에 취직해 고급술집에서 나오는 부자들만 골라서

태우면서 범인과 조우할 날만을 기다립니다

그토록 찾던 유력한 용의자는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는 더 잔인한 복수를

위해 일보후퇴합니다

도진의 운전수로 들어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도진 역시 그를 경계합니다. 도진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집안곳곳에서 자신을 감시했던 승만의 행적을

발견하면서 격노하게 됩니다 

그날밤 가식의 가면을 벗은 두남자는 격렬한 격투끝에

석조저택을 울리는 차가운 총성이 울려퍼지게 됩니다

승만의 죽음으로 법정에 불려나온 도진, 증거나 목격자도

없는 이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사건과 법정을 오가면서 관객과도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석조저택 살인사건 입니다

영화의 특성상 미스터리 반전 스릴러 임을 감안하면 기대하지 않은 반전 결말이 

왠지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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